대구도시철도公 신입사원 102명 공채

장애인·고교 인재도 모집
20~26일까지 온라인 접수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20일부터 2016년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19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올해 채용인원은 지난해 79명보다 29% 늘어난 102명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반사원 77명을 비롯한 임금피크제를 시행함에 따라 직원의 인건비를 줄여서 마련한 재원으로 인턴사원 25명도 재채용하게 된다. 또 분야별로 장애인 5명과 기술고교의 기능인재 2명도 모집해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기회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0~26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www.dtr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고 오는 6월중에 필기시험,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되며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구간 개통 전에 신입사원 양성교육을 거쳐 단계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