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항시장배 대회로 격상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 300m, 500m, 1000m 개인전과, 남·녀 1600m릴레이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영남권지역 21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포항시 황병기 체육지원과장은 “현재 트렌드는 단순히 엘리트위주의 운동을 벗어나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으로 변하고 있어 이번 빙상대회처럼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대회를 더욱 많이 유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