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사이소`가 타 지자체 쇼핑몰보다 평가 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차별성, 신뢰도, 품질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재 `사이소`에는 경북도내 1천300여 농가의 1만6천여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앞서 도는 2015년 `사이소 모바일 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소비자들의 이용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은 “쇼핑몰 입점농가, 상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지자체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