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쟁점 발표
<사진>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권욱(고신대) 교수는 현재 시범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도입의 기본방향과 관련해 현 주민자치의 한계점과 주민자치회 도입의 쟁점에 대해 발표하고 대안적 방향까지 제시했다. 또 토론자로 나선 김승순(수성구 고산2동 주민자치위) 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3년에 따른 경험으로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전문가의 참여,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정적 지원, 위원의 자치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