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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가족정책 `대통령 기관표창`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6-05-16 02:01 게재일 2016-05-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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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중 유일 수상
경북도는 지난 13일 대한상의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 장관, 한부모,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과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새천년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의 열쇠는 바로 가족`이라는 목표 아래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 및 정책 사업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했다.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가정의 달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신도청 이전과 더불어 새롭게 도약하는 웅도경북의 저력을 보여 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300만 경북가족의 행복을 위해 맞춤형 가족정책을 개발·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가정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천여 명의 다양한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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