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혼 블랙이 1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2회 국민생활체육 포항시연합회장기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북부폴리스를 꺾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15일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렸다.
준우승은 북부폴리스, 3위는 오천크로우즈와 웅지팀이 입상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이지훈씨, 우수투수상 김세훈씨, 감투상 임정호씨, 타경상 이민규씨, 감독상 이연수씨, 공로상은 장병두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