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체육회 생체지도자, 응급처치법 전문과정 교육

경북도체육회 소속 지도자들이 생명지킴으로 변신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 16일~19일까지 4일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생활체육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안전지식은 물론 운동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이번 전문과정을 시작으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신규 채용된 생활체육지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기본교육을 실시해 체육동호인들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이재근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체육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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