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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성료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6-05-30 02:01 게재일 2016-05-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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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열린 개회식에서 도내 기관 단체 내빈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제3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27~28일 양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및 임원 등 총 35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또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랭킹 포인트 대회로 승격함에 따라 전국의 우수 엘리트 선수가 대거 참여함으로써 대회 권위를 높임과 동시에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7일 오후 2시에 개최된 개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등 도내 기관·단체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상운 사무처장은 “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경쟁보다는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대회로써 시도에서 참여한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당당하게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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