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프로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남성 골퍼 180명 선수들이 참가해 45팀으로 나누어 18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페리오 및 스트로크 방식으로 나눠 우승자를 가렸다.
신페리오에서는 경주 최강씨가, 스토로크에서는 포항 하효진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품으로는 트로피와 함께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가 주어졌다.
이날 경기방식은 스토로크와 신페리오로 구별해서 집계해 우승자를 가렸고, 대한골프협회 골프규칙과 로컬룰(보문골프클럽)을 경기운영규정에 적용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 “항상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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