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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안타는 장타가 제 맛이지”

연합뉴스
등록일 2016-06-02 02:01 게재일 2016-06-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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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15일 만에 장타를 터트리며 슬럼프 탈출을 예고했다. 박병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2회초 2사 2루에서 에릭 서캠프의 공을 가볍게 밀어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안타와 타점이다. 팀 미네소타는 4-7로 패배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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