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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육상스타들 꿈을 향해 달린다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6-06-08 02:01 게재일 2016-06-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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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포항서 교육장기대회 개최
포항지역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는 `2016 교육장기 포항시 육상대회`가 열린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는 오는 10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포항지역 초·중학교 1천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장기 포항시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 체육 교육의 정상화와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간 경기를 통해 육상 경기에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9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초등부는 남·여 1,2부에서 80m, 100m, 800m,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중학부는 남·여부로 나눠 100m, 800m, 1,500m,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정상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 체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뛰어난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해 향후 포항 엘리트 체육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육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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