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테니스, 볼링, 배드민턴, 탁구, 족구, 게이트볼, 골프, 야구, 그라운드골프, 수영, 파크골프, 사이클, 복싱 등 총 14개 종목에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범종목으로 사이클과 복싱을 추가해 이 부문 동호인들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쟁보다는 화합과 우정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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