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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생활체육, 동반 성장 위해 최선”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6-08-05 02:01 게재일 2016-08-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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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환 통합 경북탁구協 초대 회장
통합 경북탁구협회 초대회장에 임정환(55·사진)씨가 당선됐다.

경북탁구협회는 지난 3일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1층 강당에서 경북 23개 시군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 투표를 진행했다.

임정환 신임 회장은 정용훈 전 탁구협회장과의 경합에서 과반 이상을 득표하며 회장 당선을 확정 지었다.

임 회장은 현 두호고등학교 탁구부 감독(교사)으로 우수선수 배출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전국대회에서 우수성적을 거둬 학교와 포항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대한탁구협회 이사와 경북탁구협회 부회장, 포항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발전에도 이바지해왔다.

임정환 통합 경북탁구협회 신임 회장은 “앞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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