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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영광의 얼굴들

연합뉴스
등록일 2016-08-23 02:01 게재일 2016-08-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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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10-10`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고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은 금빛으로 물들었다. 사상 첫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한 양궁 대표팀은 역사를 새로 썼고, 대역전극의 주인공 박상영의 “나는 할 수 있다” 주문은 많은 이의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 다가올 4년 뒤 도쿄 올림픽에선 승리의 환호가 더 크게 들려질 수 있길 기대해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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