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체기념사진 촬영
제20대 여야 국회의원들이 7일 국회 본청 앞에서 첫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애초 지난 1일 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찍으려 했으나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문제로 파행을 빚는 바람에 무산됐다.
의원 단체 기념사진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국회 사무총장 시절이던 지난 2014년 1월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다짐한다는 차원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촬영했으며, 지난해 정기국회 개회식 이후에 두번째로 찍은 바 있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