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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새 옷 입은 `2017 시즌권` 공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7-01-24 02:01 게재일 2017-01-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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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5월 31일까지 구매 가능
▲ 상주상무 2017 시즌권.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새롭게 디자인 된 2017 시즌권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권은 상주상무의 슬로건 `TOGETHER 상주상무`를 담고 있다. 구입은 24일 오후 2시부터 5월 31일까지 구단 홈페이지(티켓링크)와 사무국을 통해 하면 된다.

시즌권은 프리미어와 일반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어는 1권 1인 입장 가능하며, 새롭게 마련된 본부석 양측면의 테이블석을 지정석으로 이용하게 된다. 지정석에는 네임택이 부착되고 각종 다과가 제공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고급 무릎담요가 증정된다. 구매 가격은 10만원으로, 100매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홈 응원석과 EPL존, 가변석으로 갈 수 있는 일반 시즌권은 5만원에 판매된다. 기존 1권 4인 입장에서 총 40회 입장이 가능한 차감 형식으로 변경했다.

40회가 차감된 뒤 충전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한 뒤 추가 20회까지 충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즌권 구매자는 권종에 따른 무발권 전용게이트를 이용하게 되며, 오프라인샵에서 MD 구매시 2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 시즌회원 출석체크를 통한 △프로모션 이벤트 △시즌회원 경품 별도 할당 △구단 홍보처 제휴 할인 △시즌권 고급 목걸이 증정 등이 공통 혜택으로 부여된다.

백만흠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도 무료티켓을 없앤 이후 시즌권 판매가 늘고 있고 유료관중비율이 89.5%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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