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김민지(성심여고3)-성아영(유봉여고3)은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할렘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박가은(범서고2)-심유진(충주여고3)을 2-0(21-16 21-18)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가은-심유진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합복식 나성승(전대사대부고3)-성아영은 결승전에서 구보타 유노스케-이와나가 린(일본)을 2-1(19-21 21-19 21-1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성아영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을 모두 제패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