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홈 개막전 골 `개막전의 사나이`로 거듭
양동현은 지난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클래식 2라운드이자 홈 개막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지난 1라운드 울산 원정에서도 득점을 올려, 2경기 3골로 화려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특히 양동현은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홈 개막전 경기에서 골을 기록해 `개막전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라운드마다 최우수선수를 선정해 발표한다. 최우수선수 선정은 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경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선정 결과는 2017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된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