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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아쉬운 동장군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7-03-22 02:01 게재일 2017-03-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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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약한 비와 강한 바람이 몰아치며 겨울 같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천 일원에 시행된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추위에 몸을 움츠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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