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승엽 은퇴투어 행사는 `경기 전에만`

연합뉴스
등록일 2017-08-11 20:46 게재일 2017-08-11 15면
스크랩버튼
오늘 한화전서도 경기전 사인회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사진)의 마지막 방문을 기념하려는 KBO리그 구단들도 경기 중에는 `승부`에만 집중할 전망이다.

이승엽의 바람이자 홈팬들을 위한 구단들의 판단이다.

이승엽은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를 시작으로 은퇴 투어를 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홍보관에서 한화키즈클럽 어린이팬 36명을 위한 팬 사인회를연다.

6시부터 10분 동안 이승엽 관련 영상이 전광판에 흘러나오고 한화 구단은 `은퇴기념 선물`을, 한화 선수단은 기념품을 이승엽에게 전달한다.

이승엽이 첫 타석에 나설 때는 특별한 선수 소개도 한다. 행사는 딱 여기까지다.

이승엽은 경기 중 은퇴 투어 관련 행사를 여는 걸 조심스러워했다. /연합뉴스

스포츠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