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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경북 컬링, 평창 선전 응원해요”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08-14 20:35 게재일 2017-08-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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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체육회 컬링팀 미디어데이 행사
▲ 경북컬링훈련장에서 열린 컬링국가대표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체육회 제공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11일 경북컬링훈련장에서 컬링국가대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경북도체육회 컬링팀은 지난 5월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컬링국가대표선발전에서 남자부, 여자부, 믹스더블 등 전종목을 석권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민, 성세현, 오은수, 이기복, 김치구로 구성된 남자팀과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로 구성된 여자팀, 이기정, 장혜지로 구성된 믹스더블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경북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총리는 김경두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컬링 현황보고를 받은 후, 국가대표 컬링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직접 컬링을 체험하며 선수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낙연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80여일 앞두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의성컬링센터를 방문했다”며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보니 컬링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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