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의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 측은 “정아와 정창영 선수가 내년 4월 28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친하게 지내면서 호감을 갖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1년가량 교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날짜를 잡았다”며 “정창영 선수가 전지훈련을 마치고 1월에 돌아와 4월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에는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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