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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 거봉` 색보다 맛 더 좋아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7-08-25 20:59 게재일 2017-08-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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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덕군 지품면의 한 거봉 재배농가에서 탐스럽게 익은 거봉을 수확하고 있다. 이 농가에서는 영덕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대게 껍질을 갈아서 비료로 사용하는 일명 `키토산 거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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