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박판수 도의원, 코로나 의료진 보상 개선 요구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0-04-05 20:22 게재일 2020-04-06 2면
스크랩버튼
“중앙 비해 낮아”

경북도의회 박판수(김천2·사진) 의원은 5일 “도내 3개 의료원(포항·김천·안동)의 의료인들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밀려드는 환자들을 돌보며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파견된 의료인에 비해 낮은 보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중앙에서 파견된 의료인의 경우 전액 국비로 1일 약 20만원에서 55만원까지의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박 의원은 경북도 소속 의료인 및 의료종사자들에게는 한시적으로 3만∼4만원이던 위험수당이 10만원으로, 야간수당이 시간외수당으로 바뀌어 지급되고 있을 뿐이라 올바른 보상체계 확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