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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청년특위 ‘이웃사촌 시범마을’ 관심

손병현기자
등록일 2020-10-11 20:11 게재일 2020-10-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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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위원·청년 농부 참여
지역 청년 현장 목소리 듣기
의성군서 열띤 정책 토론회
경북도의 특수시책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산하 농산어촌청년희망위원회(청년특위)는 의성군 안계면사무소에서 ‘이웃사촌 시범마을’ 현황과 지역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경북도는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소멸 지역의 청년정책 해법을 찾기 위한 릴레이 토론의 하나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경 청년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특위위원, 경북도 인구정책과장과 의성군 관계자, 창업청년 및 청년 농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유정규 이웃사촌지원센터장의 이웃사촌 지원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경북도 인구정책과의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현황 설명과 청년정책관실의 경북도 청년정책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경 청년특위 위원장이 주재한 청년 간담회에서는 외지에서 들어온 창업 청년들과 스마트팜 청년 농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들은 후 청년창업지원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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