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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대구·경북추진본부 출범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2-02 19:53 게재일 2021-02-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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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특위) 대구·경북추진본부가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 민주당 정책회의실에서 국가균형빌전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특위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4개월 동안 활동해 온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완성추진단의 성과를 토대로 국가균형발전의 4대 기조와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촉진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국회 특위 구성, 여야 합의를 통한 국회 단계적 이전 합의) △수도권초과밀 해소 및 서울의 글로벌 국제경제금융수도화 등이다.


대구시와 경북도 특위 추진본부장은 각각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과 김현권 전 의원이 맡았다.


김대진 특위 대구추진본부장은 “낙동강 물 살리기 및 에너지 & AI 뉴딜 사업에 전력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권 경북추진본부장도 “경북추진본부 출범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낙후된 경북이 발전할 수 있는 주요 현안들을 다루는 기구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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