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석가탄신일 휴일이었던 전날 개봉한 ‘분노의 질주’는 하루 동안 40만312명(매출액 점유율 84%)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이후, 개봉 첫날 성적이 40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사전 예매량 기록도 깼다. 개봉 전날 오후 7시 10분 사전 예매량 20만명을 기록한 뒤, 개봉일 오전 4시 25만명을 넘기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기록을 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