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관 공조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 간 협업을 통해 보다 나은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으로 8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8개 사업 중에는 대구광역시와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구마을공동체만들기, 대구환경공단 등이 협업해 전국최초로 화상회의 소통이음 플랫폼(토크이음)을 구축하는 사업도 있다. 이를 통해 △민·관·공공 협업의제 발굴 △우수 의제가 정책제안으로 검토·실현되는 운영체계 구축 등 시민 주도로 지역현안을 발굴·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