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작으로 지역별 포럼 개최<br/>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기조강연
이날 오후 3시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내 아담스키친에서 열리는 창립포럼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보수정치의 진정한 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청장년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건강한 보수정치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유 전 의원과 대담을 한다.
이번 창립포럼은 청·장년 및 다양한 계층의 국민과 함께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대안과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유 전 의원의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관계자는 “30대의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불공정과 불의를 바로잡기 위해 국민들이 마지막 희망을 선택한 것”이라며 “희망22 동행포럼도 유 전 의원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발적인 순수 청년의 참여가 벌써 300여명이 넘었다”며 “앞으로 포럼에 동참하는 청년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22 동행포럼은 대구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차례대로 지역별 창립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