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철강포럼은 지난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공식 출범한 산업계 최초의 의원연구 단체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및 국내 주요 철강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공식출범 이후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과 코로나로 인한 각종 제약에도 불구하고, 세미나·간담회를 개최해 철강산업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병욱 의원은 “이번 우수연구단체 선정은 국회철강포럼 회원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철강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업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