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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지방의원 모임 ‘파랑새’ 회장에 김동식 시의원 추대… 임기 1년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6-29 20:18 게재일 2021-06-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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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자치연구회인 ‘파랑새’ 신임회장에 김동식(사진) 대구시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대구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모임인 민주자치연구회(약칭 ‘파랑새’)는 지난 28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식 대구시의원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제2기 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시의원은 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과 김부겸 총리의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수성구 제2선거구에서 민주당 최초로 지역구 시의원으로 당선돼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파랑새는 2014년부터 지방선거에 당선된 의원들이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의 생산과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한 고민으로 출발해 시정과 구정에 반영하고자 조직했다.


김동식 회장은 “주어진 임기가 1년이지만 내년에 있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책임이 주어진 것 같다”며 “지난 7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에서 민주당 지방의원의 역할과 책임감, 시민 속에서 함께하는 지방의원의 참모습을 보여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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