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팀은 지난 24일 양 전 검사 모친 오모 씨 자택에 ‘점을 보러 왔다’고 거짓말하면서 침입한 혐의와 2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허위 사실인 동거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 씨는 지난 21일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의 진원지로 지목된 정대택 씨를 고소한 바 있다. 윤 전 총장 캠프가 법률팀을 꾸리고 직접 고소·고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