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범야권 대권 후보들을 초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4.0포럼 측은 이번 행사에 이어 앞으로도 대권 후보들을 초청, 청년들과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4.0포럼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조직된 힘으로 ‘반칙 없는 공정한 세상’,‘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활짝 열어 가고자 하는 포럼이다. 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과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포럼이다.
앞으로 청년4.0포럼이 난립해 있는 범야권 대권 후보들 속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 단일후보 ‘조정자’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사공정규 회장은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정치 리더인 대권 후보를 초청해 직접 만나 그 길을 묻고자 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결혼, 주택 마련 등의 현안을 대권 후보들과 진솔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희망을 잃어버린 청년들의 꿈이 국정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