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전통시장 한 곳당 최고 2천300만원 지원 사업 공모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8-19 19:42 게재일 2021-08-20 2면
스크랩버튼
경북도는 오는 9월 3일까지 전통시장 상품 판로 확대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1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추석 명절,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11월 1∼15일)과 연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행사를 통해 상품 판로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 강화를 위한 것이다. 지역 내 211개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20개 내외의 전통시장을 선정, 총 사업비 4억9천만원(시장당 최대 2천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축제 및 이벤트, 야시장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판매 활동을 지원하고,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병행한다.

지원 절차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시장 상인회에서 작성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 제출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8일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현진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