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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8-29 19:27 게재일 2021-08-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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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0월 8일부터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 체육대회를 앞두고 식중독 등 축산식품 위생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도 병행 추진한다.

점검대상으로는 도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천700여곳의 축산물 영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보존기준 준수 여부 △자가 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냉동전환 축산물 신고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의 한우둔갑판매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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