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예비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 선대위원장은 이미 지난 4.11총선 수성을 홍준표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무소속 당선에 역할을 했으며 당선후 ‘대구산업구조개편특별위원회’를 이끌며 지역 현안 파악과 정책 개발을 진두지휘했었다.
그동안 한자리수 지지율을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하던 홍 후보의 지지도가 최근 출마선언 이후 전국적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홍준표 예비후보의 대구선대위원장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대구시청의 환경녹지국장, 경제산업국장, 기획관리 실장 등을 두루 거치고 제15∼16대 수성구청장을 지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