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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8-31 20:05 게재일 2021-09-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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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진행한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 판매하고, 구매는 농협은행을 포함한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시중은행 16곳에서 할 수 있다.

개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50만원까지이고,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 규모는 전국 3천억원으로,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1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특히, 이번 추석 특별할인판매 기간에는 개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려 판매한다.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이 편리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앱 및 간편결제 앱을 활용해 구매하면 된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이용한 금액은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경중기청 박만식 소상공인과장은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통해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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