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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오늘 정식 오픈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9-08 19:01 게재일 2021-09-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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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지역상품권 가능<br/>첫주문 할인쿠폰 등 이벤트도
경북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9일 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에서 정식 오픈한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시·군의 행·재정적 지원과 먹깨비의 앱 개발·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서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1.5%)·결제수수료(0~3%)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도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고객에게 5천원 할인쿠폰 및 첫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주 일요일 선착순 5천명에게 3천원 쿠폰을 제공하고 리뷰이벤트, 월별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각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해 사용할 경우 할인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출시에 맞춰 이번 달 지원되는 국민지원금 사용과 비대면 소비쿠폰 사업과의 연계로 민간 앱에서는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 하지만 공공배달앱에서는 가능하도록 했다.


이철우 지사는 “소상공인들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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