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재난 데이터 공동 활용
이번 사업은 뉴딜정책에 따른 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도내 전 시·군 재난센서 데이터(강우, 수위, 적설 등) 및 CCTV영상을 통합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올해 3월 착수해 이달 사업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시·군과 상호 협력을 위한 재난통합망 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통합망을 통해 약 3만대의 CCTV를 포함한 재난정보를 통합했다. 특히, 뉴딜정책에 따라 플랫폼을 향후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했다.
경북도는 광역형 통합재난정보 공동활용체계 구성을 위해 시·군과 유관기관의 재난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이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해 대응할 수 있는 예측 기능을 점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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