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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7개 기업,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10-14 18:40 게재일 2021-10-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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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1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에서 지역 7개 기업이 선정돼 6억7천700만원 혁신제품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경북도, 문경, 김천, 구미, 영덕, 성주, 예천 등 7개 단체로 △트렉스타(스파이크방한 부츠 1억7천800만) △이노스피치(비대면 채용 솔루션 4천800만) △효돌(사용자 친화형 고령자 돌봄 시스템 8천800만) △에코셋(기계, 수로형자외선 소독설비 1억3천900만) △쉘파스페이스(식물별 맞춤형 광원장치 6천600만) △삼진정밀(자기진단형 실시간 누설 모니터링 밸브 1억5천800만) 등이다.


한편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나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된 혁신제품을 구매해 제공하는 제품을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제도로, 상용화 전 혁신제품의 초기 사용자가 돼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이관받게 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개척에 기여할 수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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