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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고교, 타 시·도 학생 지원 늘었다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1-10-27 20:30 게재일 2021-10-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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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원서 접수 810명 제출

경북지역에 타시도 학생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2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별전형, 예체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시·도에서 810명의 학생이 경북의 고등학교로 원서를 제출했다.


전체 유입학생 중 특성화고 704명(모집정원 4천704명), 마이스터고 152명(모집징원 734명)으로 각각 모집정원의 14%와 21%에 달했다.


경북도교육청은 특성화고의 미래산업수요에 맞는 항공, 반려동물, 원자력, 조리 관련 등 학과 개편으로 취업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개발해 타 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쉬워진 것도 한 원인으로 보고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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