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웰니스테이는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극복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구체적으로 △명품 웰니스 여행 ‘경북 웰니스테이’ △치유관광상품 특별기획전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의 프로그램을 금강송에코리움(12~14일) 국립산림치유원(19~21일)에서 진행한다.
특히, 웰니스 인문학콘서트, 치유장비체험, 웰니스 홈트 등 치유프로그램과 함께 비대면 라이브 프로그램인 ‘사랑은 라이브톡을 타고’, ‘달고나 미션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휴양의 새로운 로컬 관광지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지역 관광업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웰니스관광 상품의 인지도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경북 치유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11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에 맞춰 경북에서도 웰니스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이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에서 진행되는 힐링여행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wellnessfester.kr) 지역 웰니스관광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