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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초청 문경·안동 팸투어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11-07 20:28 게재일 2021-11-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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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과 안동에서 칠곡 소재 Camp Carroll 주한미군과 그 가족이 지난 5일과 6일 문경과 안동시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을 체험하고 지역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들은 5일에는 문경오미자터널, 문경새재 방문 후 클레이사격, 6일 문경 짚라인을 체험 후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거쳐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를 방문했다.


경상북도는 국내에 주둔하는 미군들이 이태원, 해운대 등 몇몇 한정된 곳만 가고 있으며 동료 등 주변의 추천으로 관광코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에 착안, 액티비티와 전통문화 체험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주한 미군을 대상으로 한국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주한미군이 선호하는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급류 래프팅, 활쏘기, 클레이사격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선비문화체험 및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및 대구 캠프 워커 등에 홍보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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