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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공항지역 발전계획 내년초 ‘윤곽’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1-11-17 20:26 게재일 2021-11-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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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계획이 내년초 나올 전망이다.

경북도는 16, 17일 이틀간 도청에서 국책연구기관ㆍ대학ㆍ23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포트 연계 글로벌 뉴 플랜 착수보고회 및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 전략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대구 경북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수립, 2-포트 연계 글로벌 뉴 플랜 및 국제화·국제도시화·국제도시 계획수립 두 가지다.


2-포트 연계 뉴 플랜 연구용역은 영일만항과 신공항을 보유한 경북을 다국적 기업과 인재들이 모이는 세계적 교점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사례 벤치마킹, 경북 국제화 현황분석 및 여건진단을 통해 지역 특화 국제화 방향을 구상하고 분야별 주요사업을 도출할 계획이다.


대구 경북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수립은 미래성장 앵커인 공항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지역성장 및 경제발전 견인을 목표로 잡았다.


이에 따라 항공에다 공항 기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공항기반 투자유치 및 인력양성, 공항경제권 서비스 다변화 등 4개 분야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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