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 11개 시·군 서울사무소 정책간담회… 국비 상황 점검

박형남기자
등록일 2021-12-01 20:24 게재일 2021-12-02 2면
스크랩버튼
서울에 있는 경상북도의 시·군 서울사무소가 한 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1일 서울에 주재하는 11개 시·군 서울사무소장과 함께 ‘서울본부 시·군 서울사무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북도 서울본부는 수도권 내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인원을 최소하해 시·군 서울사무소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하지만 지난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후, 처음으로 11개 시·군 서울사무소장들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도 국비확보 활동을 점검함과 동시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시·군 서울사무소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 구미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전, 코로나19 극복 농어민돕기 직거래장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도정현안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 내에서 경북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부터는 좀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군과 경북이 일심동체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