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 성과… 19개 시·군 확대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먹깨비’는 지난 22일 기준 회원 수 10만13명, 가맹점 수 7천821개소, 누적 주문 수 27만4천건, 누적 매출액은 61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공공배달앱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공공배달앱 입점 가맹점에는 약 7억3천여만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는 이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로 10만 번째 가입 고객, 최다 주문 횟수 고객, 최대 주문 금액 고객을 선정하고 각 10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서는 공공배달앱 10만 명 가입을 축하하며 경품 이벤트를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는 2022년 기존 운영 11개 시·군에 이어 추가로 8개 군(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성주군, 울진군, 울릉군)이 운영에 참여해 총 19개 시·군에서 공공배달앱을 운영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