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규제 혁신 ‘장려상’ <br/>현장규제애로 발굴·정비 분야선 <br/>문경시 우수, 성주·청도군 장려상
지방규제혁신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역점분야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표창해 규제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자치단체의 전반적인 규제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코로나19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현장규제애로 발굴·정비, 자치법규 정비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특히,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분야에서 경북도가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확보했다.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규제애로 발굴·정비 분야에서 문경시가 우수상(특교세 2천만 원), 성주군·청도군이 장려상(특교세 각 1천만 원)을 받았다.
황명석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각종 규제로 인한 불편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