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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KTX 구미공단역 신설 건의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1-10 21:06 게재일 2022-01-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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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가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건의했다.

구미상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윤석열·이재명)와 각 정당 대표,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경북도당 위원장(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에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미상의는 “구미공단이 국가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KTX역사 부재로 인한 불편한 교통환경에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경제외형 축소로 기업 신규투자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투자자와 기업인의 1순위 요구사항이 ‘KTX 구미공단역 신설’로 재도약 불씨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구미5단지는 직선거리가 약 7㎞에 불가해 구미공항이라고 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라 급증하는 수요를 반영할 경우 KTX 구미공단역 신설의 당위성은 더 확실해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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