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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10만개’ 조기 달성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2-01-26 20:35 게재일 2022-01-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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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작년 2만9천230개 창출 <br/>민선7기 목표치 6개월 앞당겨
경북도가 민선7기 좋은 일자리 창출 목표 10만개를 조기 달성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은 지난해 2만9천23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민선7기 누적 10만4천24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공일자리는 직접일자리 등 5개 분야 7만3천366개, 민간일자리는 기업 투자유치 등 3만874개다. 이는 민선7기 목표 일자리 10만개를 6개월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행복·복지일자리 3만1천18개, 투자유치 일자리 3만874개, 기업 일자리 2만6천969개, 문화관광 일자리 6천262개, 사회적 경제 일자리 4천671개, 농업 일자리 4천446개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민선7기 이철우 지사 취임 직후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정책목표를 상향 설정하고, 단기 일자리 위주에서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받는 1년 이상 상시 고용 일자리로 전환해 양보다 일자리 질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양질의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 위기의 전자산업에서 신사업으로의 전환과 일자리 매칭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기업과 청년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을 추진했다.


또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희망 일자리’와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 이 외에도 공공근로 및 여성·노인·자활·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직접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의 버팀목이 됐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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