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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창농 스타트업 프로젝트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2-03 20:55 게재일 2022-0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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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농산업 분야 성공 모델 발굴<br/>아이디어 맞춤형 창업도 지원<br/>
경북농업기술원은 지역 청년의 유출을 방지하고 농촌의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과 창농을 위해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프로젝트와 MZ세대 맞춤형 창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술원은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농산업분야 청년창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영농에 조기정착을 유도한다.


특히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2030청년스타트업 과정과 가업승계를 원하는 청년을 위한 영농승계교육, 품목중심 특별과정(스마트팜 등) 등 6개 과정 20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에 대한 창업교육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지원사업과 경쟁력제고사업을 통해 가공, 유통, 체험관광, 브랜드 육성 등 청년 아이디어 맞춤형 창업도 지원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과 영농대행단을 확대 운영 등 MZ세대 맞춤형 창농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 인건비 절감, 농촌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지난해 전국 최초 시범 실시한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은 경운과 파종, 시비 등 70여 회 농작업 대행으로 5천900만 원의 소득을 올려 올해는 3개단으로 확대해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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